두바퀴사랑회 텐덤바이크 전달식, 빛과 바람의 라이딩(4.19.) > 자원봉사 활동현장 앨범

[서구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감과 연대의 페달, 따뜻한 라이딩으로 이어지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극락교 영산강 자전거안내센터 앞에서 ‘텐덤바이크 전달식 및 라이딩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서구자원봉사센터(텐덤바이크 10대)와 서구 Honors(텐덤바이크 10대)에서 후원하고 두바퀴사랑회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애인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따뜻한 마음을 잇는 동행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동반 라이딩 체험’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앞자리에 앉아 페달을 밟고, 장애인이 뒷자리에 탑승하는 방식으로 영산강변을 함께 달리며 서로의 속도와 호흡을 맞추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특별한 경험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